'역사는 만들어졌다.감동에 뭄을 떨면서 무지개처럼 흐르는 한 줄기 빛의 행방을 지켜보았다.'
(다케우치 요시미: 일본의 중문학자, 도쿄제국대학 문학부 중문학)
'드디어 시작된다. 몸이 바싹 긴장되는 것 같다.' 진주만 공격의 전과가 발표된 날, '오후부터 농사일을 쉬고 반나절 동안 신문을 보았다.'
'이미 우리는 나태한 기분에서 벗어났다. 있어야 할 곳에 안착된 것 같은 기분이다.'
(아베 다이이치:야마가타현 오이즈미촌 소작농)
: 가토 요코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에서 인용
위 글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 발발 소식을 전해 들은, 일본 지식인, 일반 서민들의 반응이다.
거의 모든 일본인들이 태평양전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보통의 사람들은, 전쟁발발 소식을 접하면,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공포를 느끼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일본인들의 DNA에 호전적 성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인가~
이는, 일본의 전체주의, 군국주의를 지향하는 정치인들과 일본대본영의 치밀하고도 기나 긴 세월간 이루어진 대국민 홍보와 선전 선동에 의한 세뇌작업의 산물인 것이다.
윤석렬정부는,
# 청와대를 떠나 소위,'광화문 시대( 용산 시대)를 열고,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
#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 영부인 용, 제 2부속실을 없앤다.
위 공약(정책)은 그간의 대통령이 가지고 있던 '권력'의 일부를 스스로 내려 놓겠다는.' 탈 권위주의' 정책으로 누구도 시도하지 못하고, 아니 시도하지 않았던,
박수받아 마땅한 결단임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상, 국정운영의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 받는 이유가 무언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장점이 단점으로 둔갑을 한다는 말인가!
홍보!!! 선전 선동!!!
('홍보'라 하면 건전하게 들리고, '선전,선동'하면 불순하게 들리는가?
이 정부에는 '괴벨스' 는 악마이기에 필요가 없나~
최소한, '탁현민'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윤석렬정부 들어, 언젠가 부터 야당인 민주당에서,
'민생'이란 단어를 입에 오르내리며. 정부 여당의 무능과 무책임을 들먹인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국민들은,
'쟤들이 정신줄을 놓았나? 지난 5년에 대한 기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떻게 저런 말을 하나~'
라고,,,
그런데, 민주당 입에서 나오는 이 '민생'이란 단어가 반복이 되면서, 이를 듣는 국민들은 서서히 세뇌가 되어간다.
'아, 정부 여당이 민생을 돌보지 않고 있구나~' 라고
'선전 선동'은 좌파들만의 점유물이어야 하는가
cf) 누루하치의 건주여진이 대국 명나라를 전복시킨 것이 단순히 '전투력'으로만 이긴 것인가?
선전,선동, 기만등의 전술 때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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