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내용을 남겨주세요. 최대 글자수를 초과하였습니다.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언제까지 일본에 치를 떨면서 살아가야 하나?
  • 작성자 : 권대우
  • 작성일 : 2017.04.09
  • 조회수 : 6671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현실에서 그 해결책을 찾기 보다는 상상 속에서 그 문제를 해결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한 개인도 그렇고 한 민족도 그건 것 같다.

 

우리민족의 경우에 오랜 역사를 통해서 주변 국가들에 의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그런지 피해 의식도 강한 편이다. 현실세계에서는 우리에게 피해를 준 나라에 보복 할 능력이 없으니까 상상 속에서라도 통쾌하게 복수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현상을 임진록적인 사고라고 이름 지었다.

 

어릴 때 임진록이야기 속에 나오는 사명대사가 일본에 가서 일본 사람들을 혼내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얼마나 속이 후련했던지 모른다.

하지만 철이 들고 그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란 것을 알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이젠 우리나라도 그런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성숙해 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일본에 대해서 지난 일을 가지고 70년이 넘도록 이만 갈고 있을 것이 아니라 대국적인 자세에서 눈감고 넘어 갈 것은 넘어 갈 정도의 도량과 배포를 기를 필요가 있다.

 

그 첫걸음이 종군위안부 문제이다.

아무리 이를 갈고 치를 떨어 봐야 지난 일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차라리 적극적으로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밝은 앞날을 열어 가는 편이 우리 자신을 위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젠 우리 민족도 임진록적인 사고를 떨치고 일어 날 때가 되었다.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