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월마지막 날이군요. 세월이 미사일처럼 빨리 지나갑니다.
오늘 아침 독일어 공부 겸해서 독일어 성경 마태복음 7장을 읽었습니다.
Richtet nicht, damit ihr nicht gerichtet werden!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 받지 않을 것이다.)
참으로 유명한 성경구절입니다.
우리는 남을 판단하기를 잘합니다. 그렇지 않다고요?
저는 그렇습니다. 남을 판단하고 나선서 이 구절을 생각하고 후회한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더 고약한 것은 남을 판단할 때는 무척 엄격한 잣대로 하지만 자신에게는 무척 관대하다는 것입니다.
내게 적용하는 것과 남에게 적용하는 판단기준이 같아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요즈음 돌아가는 세태를 보면 孟子의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어떤 특정 진영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은 아주 깨끗한데 반대 진영 사람들은
아주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고 부패했다고 욕을 합니다.
하느님의 눈에는 모두 五十步百步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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