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혁명만이 살길이다. 제11. 음상양하시대(陰上陽下時代)
우주순환연구로 보면 21세기는 양(陽)시대와 음(陰)시대의 교체기인데 시대교체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과 같이 시간적 주기가 먼저오고 얼마 후에 자연환경의 변화가 와서 시대교체를 완성한다. 지금은 양시대와 음시대의 분기점인데 대체로 분계선이 2013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부터 수십 년이 지니면 자연변동이 오는데 자연변동이 끝나면 시대, 자연, 환경이 완전히 변하여 시대교체가 완성된다.
그러므로 분기점인 2013년부터 대략 30년 동안은 과도기, 혼란기, 불확성 시대지만 우주에너지가 양성의 수직상승 형태에서 음성의 수평적 형태로 바뀌므로 조금씩 물질패권과 지식의 시대에서 평등, 공평, 감성, 영능력의 시대인 정신문명 쪽으로 기울어진다. 이 흐름을 잘 타야 개인도, 회사도, 사회도, 국가도 성공할 수 있다.
우주가 전일체(全一體)로서 하나로 연결되었듯이 인간도 두뇌전체가 잘 연결되어 전체적인 기능이 우수한 사람이 포용력이 좋고 사통팔달의 능력을 가지며 지혜력과 창의력이 높고 학업성취도도 높다. 그런데 대체로 지식이 많은 사람은 지식이 고정관념화 되어 감성능력이 부족하고, 지식이 적은 사람은 감성능력이 발달해 있으나 그것을 개발하고, 활용할 줄 모른다. 지식위주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우주에너지가 도와주므로 학력이 부족해서 무시당하는 사람들 중에서 순박한 사람들은 감성능력과 영적 능력이 높아져서 학력과 경력이 화려한 사람만큼 능력을 발휘하게 되다가 마침내 그들이 선도그룹으로 부상하는 세상의 역전현상이 바로 21세기다. 즉 지식 주입교육은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증거이다. 대체로 지식이나 지식적인 지혜는 권위와 이익을 추구하지만 순박한 지혜는 상호조화와 공생을 추구하기 때문에 미래는 정 반대의 세상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미래의 영광은 똑똑하고 잘난 지식층에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순박한 그룹에서 영광의 꽃이 핀다는 뜻이다. 지금은 상상도 아니 되지만 이렇게 지식인들이 무시한 순박한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의 뿌리가 된다. 그러므로 1등해서 출세하려고 하지 말고, 대학원을 나오고 또 유학까지 가는 등 공부를 많이 해서 출세하려고 하지 마라. 이제부터는 잘못된 생각이고, 잘못된 선택이다. 정부나 가정에서 창의력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당장 바꿔야 희망이 있다. 지금부터는 학력이 아니라 창의력이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같이 지식훈련만 하는 학력우선주의는 지금부터 사양길에 접어들어 점차 대학교육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것들을 빨리빨리 개선하지 못하는 것은 구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기성인들이 사회의 주인 노릇을 하기 때문이며, 기득권자들이 새 시대에 대해 무능한데도 권력, 명예, 이익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국민정신의 뿌리인 역사문화가 잘못되었는데도 기득권에서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에 근본을 개선하지 못함으로서 사회전체를 개선하기 어려운 나라중의 하나다. 2016년 6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은 현대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지적을 했는데 “관료주의가 미래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므로 사람들이 분노한다”고 했다.
문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청년들이 깨어나지 못하고 현실에 대한 불만을 품은 채 정체된 의식 속에 갇혀있다는 것이다. 기득권수호, 경직된 관료주의, 청년들의 정체된 의식 이 세 가지는 최대의 난제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세계도 혼란스럽고, 불안정하지만 기존산업보다 선진산업이 두각을 나타내며, 캐캐묵은 고정관념이 강한 기성인보다는 청년층이 두각을 나타내고, 정치도 50-60년씩 오랜 세월동안 막강했던 구체제들이나 보수세력이 무너지는 것은 사람들이 시대변화에 맞추어서 새로운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패권자로 군림했던 영국은 왜소해졌고 국가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의 뒤를 이어 패자가 된 미국도 머지않아 영국의 전철을 따를 것으로 본다. “영원한 1등은 없다” 이것은 진리다. 그러므로 작은 사회에서부터 세계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1등주의는 정점을 찍고 이제부터 조금씩 내려오는 일만 남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해야 하는데 인간의 탐욕은 그칠 줄 모르고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인간의 영원한 과제인 성찰(省察)과 시대적 조화능력(時代的調和能力)을 잃어버려서 맞이하게 되는 당연한 결과이다.
과도기의 혼란시대는 패거리가 기승을 부리게 되어 세상은 4분 5열된다. 이것이 바로 그 민족국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한국의 경우도 이씨조선이 망할 때와 비슷한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 개인으로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다음의 시대적 영향을 참고하면 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문제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양성(陽性)인 동쪽과 남쪽의 힘은 정체되고, 음성(陰性)인 북쪽의 힘은 강해지며, 권력의 독점인 패권적 성질이 약해져 가고, 공동성과 수평적 영역이 상승하는 시대다.”
2017. 6. 19.
21세기 미래문제 연구소
한국상고사연구회 유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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