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1(수)
安民硏究所長
文 會 穆
우리 다 같이 망하자
1. 누가 뭐래도 내 식대로 한다.
민의에 맞서겠다는 오만
구심점도 변변치 않던 야당후보가 정권심판을 내세워 조직력과 지지력이 앞서는 여당후보를 참패시켰다. 오만하게 국정을 운영한데 대한 집권여당에 심판을 내린 것이다.
문 정권은 정책실패에 대한 반성과 개선,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민심의 준엄한 경고를 받고서도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민심을 거슬리고서라도 갈 길을 가겠다는 오만을 부린다.
문대통령은 선거가 어렵다는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었지만 완전 참패하리라고는 예상치 않은 것 같다. 따라서 강성지지자들이 좀 더 강력히 집결하지 않은 데에 크게 실망하고 분노 했을지도 모른다.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데도 당지도부는 친문강성인물로, 정부는 친여성향의 문제 인물만 골라 채우고 있다. 선거결과에 불복하고 민심의 심판을 무서워하지 않고 맞서보겠다 한다.
우린 반성을 모른다. 어쩔래, 민심 따위 무시해 버려
2. 파렴치 조국은 우리의 우상이다
조국은 문 정권의 도덕적 타락의 상징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선거참패 원인으로 조국을 비판하자 당내외 친문파와 강성지지자들이 벌떼 같이 달려들어 강력 반발한다.
강성지지자들은 조국은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한바 크고, 대통령이 조국에게 빚이 있는 특수관계이니 합부로 거론하면 안 된다고 한다, 부모라면 누구라도 자식에게 그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조국 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걸 가지고 조국에 대해 높은 도덕성을 들이대지 말라고 한다.
당에 기여한 바도 없는 초선들이 겁도 없이 조국 운운하며 쇄신을 부르짖으면 다음에 금뱃지를 달 수 없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여당 중진들로 아직 세상물정 몰라서 그런다고 거들고 나선다.
파렴치 조국은 우리의 우상이다. 잘못 건드리면 피 본다
3. 누가 우리를 함부로 건드려
친문 강성지지자들의 경고망동
민주당에는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었는 권리당원제도가 있다. 권리당원은 싼 값에 당대표, 최고위원, 지역위원장 투표권을 행사한다. 대략 20만명이며, 이중 열성권리당원이 1000명~1만명으로 추산된다.
소위 문빠라고 하는 강성지지층 다수가 권리당원이다. 제도적, 개인적으로 어떤 발언도 가능하다. 권리당원들은 제도적 취약점을 이용해 반대의견이나 비선호자에 대해 조직적 악성 댓글과 문자 폭탄을 보내 위협을 일삼으며. 수시로 집단 린치를 벌이고, 이렇게 하여 당의 의사결정에 개입해 자신들의 목적이나 집단 이기주의를 실현시켜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문 정권을 지탱하고 있는 핵심지지세력이라 이들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 해도 감히 누가 나서서 어쩌지를 못하고 있다. 오히려 대통령은 양념이라 하고, 총리를 지낸 인사는 에너지원, 개혁의 에너지라고 하고 민심의 소리라며 두둔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덜떨어진 정치인들도 이들의 횡포를 전체의견이 아니고 일부라고 두둔하고 있다. 또 욕설과 막말로 문자폭탄을 보낸 것을 다양한 의견 표시라고 한다.
결국 고삐 풀린 망아지가 날뛰어도 막지 못하니 문재인 정권과 함께 공멸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디.
이들에게 빌붙으려는 국회의원,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우린 버터 낼 수 없어요. 이재명 지사도 무시하면 된다고 한다.
누가 감히 우리를 함부로 건드려, 죽을 래
4. 민주당에는 역시 우리 뿐이 없다
친문강성인사들의 여당 지도부 독식
선거패배로 인한 민주당 지도부 사퇴로 원내대표,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게 되었다. 국민은 이를 계기로 당이 쇄신되기를 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의 최대 주축 세력이 친문세력 일색이라 애시 당초 반성과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바람은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다. 다른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폐쇄적 정당이라 대안세력이 있을 리 없는 상황이라 도로 강성 친문당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다.
개혁실패의 장본인인 친문세력이 당권을 장악하여 개혁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이다. 특정지역의 특정세력만 존재하는 당은 사멸될 수 밖에 없다.
하는 수 없이 우리끼리 놀아야 겠다.
5. 우리는 투쟁만 알지 정치는 모른다,
운동권 좌파의 정당정치 황폐화
운동권 좌파가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의회민주주의는 황폐화졌다. 이들은 정치를 투쟁의 연장으로 보고 편 가르기와 갈등만 부추겼다.
투쟁만 알지 정치는 알지 못한 것이다. 거대 여당이 되더라도 모든 것을 제멋대로 하지 말고 겸손하고 양보하는 정치를 요구했다. 투쟁으로 만 생각하니 협치 대신 독단, 양보 대신 폭주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선출권력의 책임은 방치하고 권력만 휘둘렀다.
우리는 원래 그래, 하는 수 없어
6.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내로남불 정당
일반적으로 쓰인 내로남불이 이미 민주당을 지칭하는 특수용어가 되었다. 내로남불은 민주당 스스로 자인했고, 선관위가 공증을 해주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우리는 억울하다. 내로남불은 보수언론의 악의적 보도탓이다
7. 문재인 대통령을 결사옹위하자
어떤 인간의 절박한 외침
문 대통령은 발 뻗고 잘 수 있어 참 좋겠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대통령을 지키고 가겠다는 유력대권후보가 호위무사로 곁에 있으니 말이다.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애처로움과 절박함이 묻어 난다.
결사옹위 부르짖는 저를 이해해 주세요. 어쨌든 결사옹위!
민주당이 성찰과 쇄신을 아랑 곳 하지 않는 사이,
쥐도 놓치고 그릇도 깨지게 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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