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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 安保時論 21-39회, 박범계의 서까래면 어떻고 도리면 어떻냐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1.06.28
  • 조회수 : 344


 

<天機포럼 安保時論 21-39, 돌팔이 목수의 명품한옥 만들기

​​ ​​​​

    2021. 6. 28()

    安民硏究所長

     文 會 穆


 

        박범계의 適材適所

 


법무부장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두고 말이 많다. 인사의 공정과 적재적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박범계 장관이 적재적소 인사라는 발언에 황당하고 터무니없다고 야당의 비웃음을 사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왜 적재적소가 비웃음을 받아야 할까.

 

適材適所란 어떤 일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그에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기는 것으로 인사에 있어서는 기본이 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사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조직이 흥하기도 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본래 건축에서 건물에 따라 사용 괼 木材를 구분하는 것이다. 오랜 동안 사용될 명품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숙련된 대목장도 있어야 하고, 적절한 재목도 있어야 하고, 제대로 건축조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석가래와 도리도 분간 못하는 돌팔이 목수가 둥근 구멍에 네모난 못(square peg in a round hole)으로 눈짐작으로 대충 조립하니 어찌 명품한옥이 만들어 지겠는가

 

박범계의 적재적소라는 말이 같잖다고 비웃어도 좋다. 대통령과정권의 비리와 불법을 막는 방탄 역할을 할 출세지향의 친정권 검사를 곳곳에 배치한 것이 적재적소이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박범계의 적재적소란 명품한옥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석가래고 도리고 뭐고 비만 안 새는 집을 만들면 그만인 것이다..

 

  人事萬事도 되고 亡事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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