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내용을 남겨주세요. 최대 글자수를 초과하였습니다.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天機포럼 安保時論 21-42회,또다시 나라를 허물어트리는 자는 안 된다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1.07.19
  • 조회수 : 327



<天機포럼 安保時論 21-42, 정말 국민을 위하는 인물인가

 

​  2021. 7. 18()

  安民硏究所長

   文 會 穆

 

  

     시래기와 우거지도 구분 못하는 자들이

 


청나라의 沈文奎하늘은 한 시대가 넉넉히 쓸 수 있을 만큼 인재를 낸다(天生之才自足以供一代之用)’고 했다. 정말 그런 모양이다. 내년 3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 경선이 712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여권 8, 야권 14명 잠룡만 20여명의 후보가 난립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18대 대선에는 새누리당 5, 민주통합당 4명에 불과했다. 19대 대선 때에는, 자유한국당 9, 민주당 4명이 경선에 나왔다20대 대선에 많은 후보가 도전장을 내고 있는 현상의 중요요인으로 유권자 지형의 변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엔 40대 이하는 진보, 50대 이상은 보수로 이념적으로 단순하게 구분하였다면, 이제는 세대 갈등과 성별 갈등 등으로 정치적. 이념적 지형이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20대의 정치적 목소리도 만만히 않다.


 

, 여야 모두 강력한 대권 주자가 없는데다, 주자마다 개인적 허물과 약점이 뚜렷하여 이 참에 한 번 도전해 보겠다는 심리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선 때만 되는 이런 의문이 든다. 존재감도 없고 깜도 안 되는데 노래 자랑 참가하듯 왜 때 만 되면 나오는지, 자신은 깜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떠밀려서 나온 것인지, 대통령의 자격은 있는지, 어떤 사람을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유력대선후보라도 해도 대선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다. 당내 경선에서 일찌감치 탈락할 수도 있고, 본선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 대선에서 당선되기도 어렵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 기탁금으로 3억을 내야 한다.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가면 기탁금 외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득표율이 10%에 못 미치면 기탁금을 포함해 지출한 선기비용을 전부 부담해야 한다.

 


    < 왜 출마 하는가

  


당내 경선에서부터 대선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고 출마에 따른 비용의 손실을 각오하면서까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정말 순수하게 국가와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으로 출마하는 경우이다. 대부분 표면상의 출마 이유이겠지만 검증할 방법은 없다.

 


둘째로 향후 정치생활에서 여러 이득을 기대하고 출마하는 경우이다. 출마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조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차기를 목표로 존재감을 알리는 차원에서 낙선을 감수해서라도 나서기도 한다. 다른 선거에서 대통령후보 경력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쩌면 대통령 후보 경력을 자랑으로 여기거나, 살아가는데 멋진 이력을 내세울 수 있는 허황된 욕구나 만족감을 충족시켜 줄 수도 있다.

셋째, 지지자들의 권유로 출마하는 경우이다. 실패한 경우라도 정치생활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자신의 세력을 결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넷째로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히기 위한 경우이다. 소신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전 국민에게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비싼 비용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 어떤 경우로 출마했는지는 후보자 본인만이 알 수 있기에 단순 주장일 뿐이나 이런 다양한 이유 때문에 낮은 당선 가능성에도 출마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왜 후보 간 저급 경선에 몰두 하는가

 


공명정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언제인가. 정치인의 품위라는 말은 어디에 있는가. 3류 소설에나 나올 법한 저질 공방이 난무하고 유치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난잡하고 치사한 말싸움, .시정잡배들이나 쓰는 비속어, 음해성 발언, 원색적인 욕설, 본질을 흐리는 말장난 등 까발리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지속될까. 과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앞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합리적 견제와 대안제시에 자신이 없고, 국정운영능력을 증명할 비전도 없고,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적임자임을 증명할 자질을 갖추지 못한 데에 있다그러니 허위사실에 기초해서 수준 낮은 구시대적 정치공세나 하는 모습만 보이는 것이다. 인신모욕을 해 놓고 한쪽은 검증이라 하고 다른 쪽은 네가티브라고 한다.

 


선거가 저주의 굿판이 되고 있다. 저주스런 말을 잘해야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고 믿고 국민이 그런 짓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유력주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말 한마디로 시선을 끌고 대중의 일시적 관심을 받을지 모르지만, 국민은 막말에 춤을 추는 광대가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게 자신의 정치력이라고 착각하는 순간 더 큰 화를 불러 온다.

 


   < 깜이 아님을 알고 물러서라

 


서울 방배동에 효령대군 사당이 있다. 효령대군은 조선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차남으로 양녕대군의 동생이고, 충령대군(세종)의 형이다. 190210월에 기록된 효령대군 신도비에는 巢父,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