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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 斷想 21-75회, 빠져 나갈 수 없다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1.12.27
  • 조회수 : 167

<愚草 斷想 21-75회, 빠져 나갈 수 없다

​ 2021. 12. 18(토)

文 會 穆

愚草 全 筆 家

天網恢恢

하늘의 그물 문은 넓고 성겨도

- 明心寶鑑 天命篇

益智書에 이르기를

나쁜 마음이 단지에 가득 차면 惡鑵若滿 鑵두레박 관

하늘이 반드시 천벌로 대할 것이니라 天必誅之

莊子 가로되,

만일 어떤 사람이 착하지 못한 일을 하고 若人作不善

이름을 세상에 나타낸 자는 得顯名者

사람이 비록 해치지 못할지라도 人雖不害

하늘은 반드시 벌을 내릴 것이니라 天必戮之

孔子 가로되

오이 심은 데 오이 나고 種瓜得瓜

콩 심은 데 콩 나온다 種豆得豆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서 눈은 성기지만 天網恢恢

빠뜨리지 않고 죄과를 묻는다 疎而不漏

하늘로부터 죄를 얻으면 獲罪於天

빌 곳이 없느니라 無所禱也

재물이나 이성,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죄를 지은 자가 하늘의 그물에서 운 좋게 빠져나갔다고 해도 반드시 뒷날 동티가 나서 죄과를 치른다. 또 이런 자들은 天性不改라 반복해서 죄를 저지른다.

자신이 개천에 용났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고통 속에 살아 온 가족사를 들먹이는 것은 패륜행위나 다름없다.

하늘의 죄에 대해 어디에서 용서를 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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