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機포럼 安保時論 22-2회, 反間計를 쓰고 있는가
2022. 1. 3(월)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反間計에 당하고 있는가
대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죽고 살기 경쟁에서 각종 음해, 음모 등 저급한 책략을 사용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 이중 매력적인 계책 중의 하나가 反間計반간계다. 당연히 反間計가 사용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反間計는 비열하지만 치명적이며 손쉬운 계교다. 소문, 허위 정보등으로 상대방을 이간질하거나 갈라치기를 하여 스스로 자신의 진영을 파괴시키는 계략이다. 조직원 간에 의심, 질투 등으로 내부갈등에 싸여 있는 조직과 사리에 밝지 못한 지도자가 이런 조직을 이끄는 경우에 반간계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
반간계의 계략을 사용한 역사는 많다. 반간계로 승부의 저울추가 바뀐 사례 하나를 들어본다.
戰國時代 말기, 燕나라 昭王소왕은 樂毅악의를 총대장으로 이웃나라의 도움을 빌려 齊나라 70여 성을 다 함락시키고 망명간 齊나라 湣王민왕을 죽게 만든 다음 卽墨즉묵과 莒거 두 곳의 성을 남겨 둔 채 항복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소왕이 죽고, 즉묵에서는 백성들의 추대에 의해 田單전단이 등장하게 된다. 전단은 먼저 간첩을 보내 새로 즉위한 燕나라 惠王혜왕으로 하여금 악의를 해임시키고 騎劫기겁을 총대장으로 임명하게 한다. 은밀히 反間計를 쓴 것이다. 전단은 다시 간첩 공작을 써서 자기 백성들을 격분하게 만드는 무모한 짓을 하고 곧 항복한다는 헛소문을 퍼뜨려 연나라 기겁의 군대를 방심하게 만들었다.
제나라의 전단은 소에게 불을 붙여 날뛰게 하는 火牛計를 사용하여 연나라는 대패시키고 기겁을 죽이고 70여성을 모두 되찾았다.
국민의힘 내분 곳곳에서 反間計에 당한 냄새가 난다.
또한 間者의 존재도 의심되고 있다
국민의힘, 단결만이 살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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