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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 斷想 22-5회, 쓰잘데 없는 공약 경쟁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2.01.14
  • 조회수 : 182

<愚草 斷想 22-5회, 쓰잘데 없는 공약 경쟁

​ 2022. 1. 10(월)

文 會 穆

愚草 全 筆 家

공허한 정책 대결의 헛지랄

猶樹荷山上 마치 연꽃을 산 위에 심는 것과 같고

蓄火井中 불씨를 우물 안에 보관하는 것과 같으며,

操釣山上 낚싯대를 가지고 산에 올라가거나

揭斧入淵 도끼로 연못에 들어가 고기를 잡아.

(荷연꽃 하, 蓄쌓을 축, 操잡을 조, 釣낚시 조, 揭들 게,

斧도끼 부, 淵못 연)

- <淮南子> 說林訓

한심한 작태를 매일 본다. 선진국이라면서 民欲을 채우는데 몰두한 후진국형 공약, 미래가 실종된 일회용 단발성 공약, 세계에 웃음거리가 된 희극적 공약 등 쓰잘데 없는 공약을 내 뱉고 있는 여당후보와 그 패거리들의 꼴을 원 없이 본다.

선거모범국으로 K-대선의 민낯

포플리즘 공약이라고 하면, ‘그래 포플리즘 공약이다 어쩔래’ 하고 대드는 여당의 나팔수들

이번 대선에서 안 보이는 시민단체의 공약검증단

웃음거리 공약을 재미로 다루고 있는 언론

공정, 불공정도 구분 못하는 선관위

사기꾼에게 이런 걸 기대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선진국으로서 어떻게 지도국가가 될 것인가

청년들에게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인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화합된 국가를 만들어 줄 것인가

산에 가서 고기나 잡지, 쓰잘데없는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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