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草 斷想 22-65회, 功만 있는 대통령은 없다
22. 7. 6(수)
愚草 文會穆
全筆家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자신을 굽혀서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된다
屈己處重
‘경행록에서 이르기를. 자기를 굽히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있게 되고,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들게 된다.
(景行錄云 屈己者 能處重 好勝者 必遇敵)’
- 出典: 《明心寶鑑》<戒性篇 성품을 경계하라>
국민을 위한 것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하라고 해서 하면 싫증난다고 하고, 선의가 선의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들을 경우도 많다.
안타까운 것은 국가정책이 제대로 전달되어 이해되지 못하고 국민을 괴롭히고 해를 끼치는 것으로 오해되고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자칫 정책이 실행되지 못하여 失機하면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교만하지 말고 잠시 굽혀 참으면서 국민을 설득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다. 성과에 집착하여 조급히 추진하는 무리를 두어서는 안 된다.
정치는 물 흘러가듯이 하는 것이 가장 잘하는 것이다. 老子의 말에, ‘좋은 것은 물과 같다(上善若水)’라고 했다. 물은 낮은 곳을 따라 제 갈 길을 잘 찾아 가장 낮은 바다로 가기 때문이다.
功만 있는 대통령이 없다. 過誤만 있는 대통령도 없다. 허물을 적게 하려 노력하면서 굽힐 줄 아는 대통령도 괜찮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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