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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草 斷想 22-67회, 젊음은 낭만이 아니다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2.07.25
  • 조회수 : 294

<愚草 斷想 22-67회, 젊음은 낭만이 아니다

22. 7. 23(토)

愚草 文會穆

全筆家

젊은 날의 고뇌가 되살아나다

비오는 날, 롱펠로우의 詩 ‘비를 내리는 날’을 웅얼거리면 오랜 동안 기억에서 거의 사라져 버린 비바람 내려치던 함교에서 근무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던 젊은 날의 한 때가 떠오른다. 잠시 젊은 시절의 고뇌가 되살아난다..

비 내리는 날

- 헨리 롱펠로우 -

날은 춥고 어둡고 스산한데

비는 오고 바람은 멎지 않는다.

담쟁이 덩굴은 허술한 담에 매달려 있지만

바람 불 때 마다 낙엽은 땅 위에 뒹군다.

날은 어둡고 스산한데 …

내 삶은 춥고 어둡고 스산한데

비는 오고 바람은 멎지 않는다.

내 마음은 아직도 잊혀져 가는 옛날에 매달려 있지만

바람 불 때마다 청춘의 숱한 희망이 사라져 버린다.

날은 어둡고 스산한데 …

평온 하라. 쓰라린 내 마음이여! 불평하지 말라.

구름 뒤에 아직도 태양이 숨어 있고

모두가 한 결 같이 지니는 운명

누구나 삶에는 때때로 비 오는 날도 있으려니

어둡고 스산한 날도 있으려니.

The Rainy Day

- Henry Wadsworth Longfellow -

The day is cold, and dark, and dreary;

It rains, and the wind is never weary;

The vine still clings to the moldering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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