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機포럼 安保時論 22-91회, 負重致遠의 材木이 아닌 자
2022. 7.28(목)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신하가 된 자는 반드시 나라에 유익하여야 하며
반드시 군주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必有益於國,必有補於君
前漢말 劉向유향이 편찬한 《說苑》은 고대로부터 漢나라 때까지의 온갖 지혜와 故事와 格言이 총망라된 교훈적인 說話集이다. 제1권 <君道>에 이어 제2권 <臣術篇>은 신하된 자의 처세술에 대한 각종 故事와 군주와 신하간의 문답을 인용해 기록하였다.
<臣術篇 1>에는 신하된 자의 처세술로 六正六邪을 들고 있다. 신하된 자의 처세술은 순종하여 명령 받은 일의 결과를 보고하며,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여 단행하지 않고, 의리를 지켜 구차히 영합하지 않으며, 지위에 있으면서 구차히 존중받지 않으며, 반드시 나라에 유익하여야 하며 반드시 군주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의 몸은 존귀해지고 자손은 보존된다.
必有益於國,必有補於君
그 때문에 신하로서의 행실에는 六正과 六邪가 있으니, 六正을 행하면 영화롭게 되고 六邪를 범하면 치욕스럽게 되니, 영화와 치욕은 행복과 재앙이 오는 문이다.
六正은 나라를 위해 바른 일을 하는 여섯 종류의 신하로 聖臣(성스러운 신하), 良臣(선량한 신하), 忠臣(충성스런 신하), 智臣(지혜로운 신하), 貞臣(곧은 신하), 直臣(바른 신하)을 말한다.
六邪는 나라에 해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로 具臣(숫자만 채우는 신하), 諛臣(아첨하는 신하), 奸臣(간사한 신하), 讒臣(참소하는 신하), 賊臣(불충한 신하). 亡國之臣(나라를 망치는 신하)을 말한다.
권성동의 처신은 국민을 불안케 한다. 당대표로서는 자질과 지도력을 의심케 하고 국정의 위기감 만 조성하고 있다. 정식 당대표를 빨리 뽑아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분리하고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어떤 연유로 인해 고의로 대통령과의 사적 대화를 노출시켜 국내적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야 했다면 성공했지만, 대가는 예상외로 치명적일 수 있다.
권성동은 나라에 해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인 六邪 모두에 해당된다. 지위에 있으면서 분란을 일으키면서 국정을 불안케 하고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거운 것을 지고 먼 곳에 갈(負重致遠) 재목이 아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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