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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機포럼 安保時論 22-92회, 한동훈의 말은 칼
  • 작성자 : 문회목
  • 작성일 : 2022.07.31
  • 조회수 : 234

<天機포럼 安保時論 22-92회, 한동훈의 말은 칼

​​2022. 7.29(금)

文 會 穆

安民硏究所長

너그럽지만 상대를 두려워하게 하라

寬而見畏

한동훈 법무장관을 두고 민주당은 ‘소통령’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동훈은 지도자의 자질인 身言書判을 두루 갖추고 권력에 맞서 싸우면서 시련을 극복한 큰 인물의 전례를 따르고 차기 지도자로 커갈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많은 국민들이 한동훈 장관이야말로 정의와 상식의 기준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여기고 있어 한동훈 신드롬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보인 논리정연한 말솜씨는 여야 불문하고 따를 자가 없음이 입증됬다. 여당은 환호하고 야당은 분개하고 있다. 더 이상 보여 줄 것이 없다. 이제 속도 조절이 필요할 때다. 말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은 당분간 미루고 법무행정 및 법집행에 전념하여 성과를 내야 한다.

《賢文》에 ‘날카로운 칼에 베인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모진 말에 상처 입은 사람의 한은 지워지지 않는다(利刀割體痕易合 惡語傷人恨不消)’고 했다. 민주당은 당분간 어쩌지는 못하겠지만, 상처 입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반격을 준비할 것이다.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 선현의 교훈 몇 가지를 조언한다

높은 데 오르게 되면 반드시 내려오게 되있다

(升高必自下) -《尙書》<太甲>

너그럽되 상대로 하여금 두려워하게 하고, 엄하되 사랑하게 하라(寬而見畏 嚴而見愛) - 《宋名臣言行錄》

다른 사람을 높이 세우고 나를 낮추는 것이 바로 덕의 기본이다

(卑讓德之基也) - 《春秋左氏傳》

사람은 그 장점으로 인하여 죽지 않는 자가 드물다

(人者寡不死其所長) - 《墨子》

과거 소통령들의 전철을 밟지 마라.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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