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가 다 그렇듯 언론도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
언론의 순기능이라면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해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역기능을 들라면 상업주의에 물든 황색저널리즘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다는 미명하에 알아댜 할것 몰라도 될 것 미주알 고주알 다파헤치고 심지어는 소설까지 쓰는 것도 언론의 역기능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금 남북 사태에 대한 어론의 보도 자세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심층분석 보도를 한다면서 소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불러 놓고 할소리 못할 소리 다하는 것이 과연 현재의 심각한 남북관게 해결에 도움이 될까 아니면 악화시키는 역할 을 할까?
아무리 전문가의 분석이 정확하고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한다고 해도 사태를 악화시킨다면 그것이 언론의 역할을 다 한 것일까?
모든 것은 상대방이 있는 법이다.
상대의 아픈 곳을 건드리는것은 개인간에도 피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악화된 상황아래서 상대방의 아픈 곳을 자꾸 건드리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개성공단은 북한의 돈줄이기 때문에 절대 폐쇄 못할 것이라는 둥, 폐쇄하면 5만여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딸린 가족까지 30만명이 굶게되어서 사회가 불안정 하므로 절대로 폐쇄 못할 것이라는 둥.. 정말 상대방이 들어서 약이 오를 소리만 골라서 하는 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한번 생각해보고 심층보도라는것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라면 그런 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지 않겠다.
비록 손해가 나드라도 폐쇄하고 말겠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일수록 아픈 곳을 건드리면 강하게 반발하는 법이다.
마음이 여린 어린아이에기 자꾸" 운다, 운다"고 하면 정말 울어 버리는것을 경험해 본적이 없는지?
자꾸 전쟁운운하면서 본의든 아니든 언론이 앞장서서 전쟁을 부추기지나 않는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상대편이 싫어 할 소리만 하면서 대화를 하자고 하면 대화가 되겠는가?
우리 언론들 제발 국민들의 알권리를 내세우면서 상대편의 약점을 건드리는 짓거리는 이제 자제하기 바란다.
그것은 만약의 경우 정말 교전을 해야 할 상황이 된다면 군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천암함 폭침사건 때처럼 소설을 쓰면서 군사기밀에 해당하는 사항까지 노출 시키는 망령된 일은 그만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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