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내용을 남겨주세요. 최대 글자수를 초과하였습니다.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김정은만 신나는 판이다.
  • 작성자 : 권대우
  • 작성일 : 2013.04.09
  • 조회수 : 9170

오늘도 예외없이 언론들은 근로자 철수등 북이 취한 조치를 놓고 각계각층 인사들을 모셔다 놓고 심층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위 말하는 뉴스 밸류가 높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현금의 사태를 조금 다른 시각에서 한번 보면 어떨까?

 

필자의 생각에는 지금 사태를가장 즐기는 사람은 아마도 북의 김정은일 것 같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종종 김정은의 나이를가지고 그가 어리다고 통치자로서는 경륜이 부족해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

아니 언론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 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의 입장에서 보면 전 세계의 모든 언론이  그의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보도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뉴스를 보면서 관심을 표시하는데 그게 얼마나 신나는 일이겠는가?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도 익히 잘 알고 있을 터이고 만일 미국이 북을 먼저 공격 하려 한다면 우리가 미국의 바짓 가랑이를 잡고 늘어질 것도 잘 아는 터이니, 전쟁을 벌리고 안벌리고는 오로지 김정은의 독자적인 판단에 달려 있으니 그야 말로 그는 지금 꽃놀이 패를 들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그의 입장에서는 전 세계를 희롱하는 것이 얼마나 재미 있는 일이겠는가.

 

보통 사람들이라면 영웅심리에 들떠서 점점 더 세간의 이목을 끌행동을 할 나이인데.

 

 

그런데 만일 언론들이 그런 보도의 양을 대폭 줄여서 그저 일반 뉴스 정도로 취급을한다면 어떨까?

 

모르긴해도 재미가 없어서 제혼자 풀에 꺾여서 조금 있으면 스스로 그만 두지 않을지 모르겠다.

 

언론의 사명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요란을 떨면서 시도 때도 없이 북한 문제만 보도 할 것이 아니고 그저 그런 일도 있었다는 정도로 조금 가볍게 취급을 한다든지 아주 무시해버리는 것도 이 문제를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도발에 대해서는 정부와 군에서 은밀하게 대비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