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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사퇴 이후의 한국 사회의 과제와 전망
  • 작성자 : 썬샤인
  • 작성일 : 2014.06.26
  • 조회수 : 9502

문창극 사퇴 이후의 한국 사회의 과제와 전망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지난 14일간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문창극 후보가 악마의 덫에 걸려 청문회 한번 못해보고 자진사퇴 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문후보가 총리에 지명된 이후 그가 중앙일보 대기자로 있으면서 쓴 .칼럼을 읽고 그는 우리 사회에서 드물게 만날 수 있는 양식과 지성을 갖춘 인물로 보았다.

 

공영방송 KBS가 그의 교회 강연내용을 말도 안되는 어거지 짜깁기로(초등학생이라도 분별할 수 있는)왜곡보도한 후 그를 친일파로 몰아붙이고 이에 많은 좌파언론이 벌떼같이 달라붙고 심지어 보수우익을 대표한다는 조선일보, 동아일보까지 가세하여 마녀사냥의 참극을 벌린 일은 우리사회의 언론의 知的 한계를 들어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무참히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는 그를 감싸주고 밀어 주어야 할 집권당 새누리의 작태는 한마디로 눈뜨고 볼 수없는 추태라고 하겠다. 문후보 반대성명을 낸 초선 6인은 물론이려니와 이들을 제지하고 바르게 이끌어j야 할 당 중진이라 하는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제 씨의 언행은 국민의 분노를 넘어 실소를 금 할 수 없게 한 것이다.

 

항일 독립투쟁을 하다 순국한 애국지사 문남규의 직계손자인 문후보는 억울하게 사퇴했지만 이제 남은 우리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결국 다음 총리 지명은 종북좌파와 이에 부화뇌동하는 야당 그리고 무뇌 무개념의 여당의 뜻대로 무사태평 무사안일의 줏대 없는 허수아비 총리를 앉힐게 뻔하고 온 국민이 염원하고 박근혜대통령이 약속한 개혁은 물 건너간 거라고 볼 수밖에 없다.

 

잘은 모르지만 역사의 수레바퀴가 항상 앞으로만 굴러간 일은 없다고 본다. 正反合이라고 그랬나?....그간 분에 넘치게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지만 아마 이게 우리의 한계인 듯싶다.

이제부터 긴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어가야 하고 어느 땐가 온 국민이 대오각성하고 새로이 역사를 쓸 날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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