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땅콩서비스를 보면서
참 사람들은 자기보다 잘사는 사람들에 대해 이악스럽다.
대한항공 조 부사장이 은수저 물고 태어난 오너 딸이어서 힘안들게 부사장이 되었다는 게 그렇게 못마땅한가?
우리는 그녀가 은수저를 물었든, 금수저를 물었든 상관없다. 성격이 지랄맞든, 어떻든도 상관없다.
...대한항공을 탔을 때 편안하고 안전하면 그만이다.
자기가 오너로 있는 항공사 비행기에 사무장이라는 사람이 틀린 서비스 매뉴얼을 맞다고 우기고, 매뉴얼을 확인 제시하라니까 확인도 못하는 그런 사무장이 복잡한 안전 매뉴얼은 제대로 숙지하고 있을까.. 당연히 오너라면 화가 나기 마련이다.
오히려 화가나야 하는게 정상인게 오너다.
만일 조부사장이 아시아나에서 그런 서비스를 받았다고 해도
재벌 오너 딸이니까 그렇게 화를 냈을까.. 그냥 피식 비웃었을 거다.
자기 권위 문제라면 나중에 조치를 취해도 되겠지만, 승객의 안전이 걸린 문제라면 당연히 오너는 현장조치 해야 맞다.
대한항공에서 해명한 바에 의하면 당시
'램프리턴'은 없었고 엔진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차에 의한 푸시형태였다고 한다.
오너가 갑질을 해서라도 승객의 안전이 지켜진다면 얼마든지 갑질해도 좋다.
늘 하는 땅콩 서비스 매뉴얼도 숙지하지 못한 사무장이 그 복잡한 기내 안전 매뉴얼은 숙지하고 있을까..
기내 위험이 생기면 승무원들은 먼저 자기 생명을 보전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더 많은 승객을 위험에서 구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너가 보기에 틀린 매뉴얼을 맞다고 우기고 매뉴얼 확인도 못하는 사무장이
'가만히 있으라'라는 세월호 승객 조치를 안한다는 보장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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